음악, 사진, 수채화, 드로잉 활동 중 요즘은 캘리그라피에 빠져있네요. ~이 모든 활동들을 아우르는 말이 일상 속 소소한 예술인 것 같아요. 그리고 힐링의 힘을 주기도 하구요.전략적 사고, 문제해결 등 다소 딱딱한 주제를 강의하기도 하지만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강의를 하는 것도 참 멋지겠다~~ 라며 인문학, 미술을 강의하시는 멋진 강연자들을 보면서 그런 희망을 가지기도 했었는데요.어느새 그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힐링 스트레스 관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입시를 앞둔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분들을 모시고 강연을 하기도 했었구요.그리고 다음주는 퇴직을 앞둔 은퇴자분들을 대상으로 5시간, 여가생활 개념의 새로운 리프레임과생애경력재설계를 위한 주체적인 콘텐츠의 생산.예술을 통한 힐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앞두고 있어요.실습으로 영상 콘텐츠의 기획, 컬러 테라피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한 창업사례까지.수업 후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교재를 완성, 전달하였어요. ~~
평생을 직장생활을 하시고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강의. 그 분들의 마음을 상상하게 됩니다. 오빠..우리는 뭐할까? 대화도 해보구요.
예술을 통한 힐링.예술이라..요즘같을 때 넘 거창한거 아냐?라고 생각하실까요?
예술이 무엇일까요?예술의 반대말은 그럼 무엇일까요?전 예술의 반대말은 무감각이라고 생각해요.제가 인상적으로 읽었던 예술수업이라는 책에서 일상 속 예술을 이야기합니다.
어디 멋진 미술관. 박물관이 아닌.해외 멋진 장소가 아닌여유세계와 현실세계가 분리된것이 아닌 언제든 일상속 쉼을 가지며 누리는 삶. 여유세계 속 현실세계.
판데믹 시대. 마음방역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이죠.
예술가의 미술 작품과 음악이 함께 합니다.그리고 우리의 색을 이야기합니다.color theraphy / color your life.
그리고 소비자로 느낌표만 가득한 삶이 아닌주체자로서의 생산적 콘텐츠. 예술적 생산을 실습으로 시도해봅니다. 혹시 모르죠. 또 다른 예술적 생산품으로 태어날지도 말이죠.
얼마전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안에서 남편과 일몰을 보며 한참 이런 멋진 광경을 본 추억들을 나누어보았어요. 그리고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고
저만의 작품 갤러리가 있는 밴드 모읍니다.
다소 우리 세대들만 통하는 노래가사이긴하지만 ^^과거는 항상 지나서야 그 소중함을 느끼니..지금 이 순간! 멋진 삶을 누리기 ~
예술이 별거인가요?당신의 일상이 예술입니다.
강연문의
